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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적립식 투자설계 포트폴리오칼럼 2021. 12. 23. 06:00
안녕하세요?
확진자 7천명이 넘어가는 추운 소식부터 접하는 12월입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한해
한해의 수고가 헛된 열매가 될까 노심초사하는 농부님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잠을 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만들기의 하나로
적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00세 시대..
과연 언제까지 일하면
노후에 필요한 평생 월급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일하는 시간은 줄이고
사진, 음악 활동 등 취미 활동..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유럽 일주 등의 여행..
자족의 기쁨을 더해줄 전원주택 건축..
안정적 월급과 걱정 없는 의료비 준비
해야 할 일,,,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하지만 계획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하기에
적립을 설정하는데에는
투자수익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야 합니다
금융자산, 부동산, 투자자산,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퇴직 연금 등 개인 연금,
은퇴관련 자산 연간지출 관련 정보, 이벤트 계획표,
투자성향 분석, 보험 관련 정보 등 “재무적 준비”와
은퇴 이후 노동 계획, 취미 활동, 모임 및 행사 계획,
건강 상태 및 가족병력, 거주 계획 등
“비 재무적 준비” 지난 시간의 칼럼 잊지 않으셨죠?
적립식 투자 설계시 반드시 알아두세요
적립식 투자 전략이란
일정한 기간별로 고정된 금액을 계속하여 투자하는 것으로,
주식으로 치면 상당히 낮은 가격에 매입하여
구입단가를 하락하는 효과가 있는 “정액식 분할 투자”는 장기적인 성과를 지향합니다.
가치 투자 전략으로 이해되죠
또한, 투자자가 사전에 일정한 목표 수익률을 두고 초과 발생한 이익금은
안전자산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보존하고
매 기간 적립금의 평가 금액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도록
투자금액을 매번 다르게 가져가는 “밸류 애버리징”을 해두면 좋습니다
투자하려는 자산의 벤치마크 지표의 상단과 하단을 설정하고,
이 설정에서 벗어날 경우와 그 사이에 있을 경우
안전자산과 위험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것입니다
정액투자는 투자 기간마다 일정한 금액을,
증액투자는 소득이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투자 금액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자산 배분이 주식과 채권, 현금처럼
위험 수준이 다양한 여러 자산 집단을 대상으로 투자 자금의 비중을 정하는 것이라면,
리밸런싱은 시간이 흘러 최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의 비중이 달라진 경우 투자 비중을 초기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즉 가격이 올라 비중이 늘어난 것은 매도하고,
비중이 줄어든 자산은 매수함으로써 초기 자산 편입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이죠.
사람이나 자산이나 초심을 잃지않고
적절한 때에 손절, 환입 등 균형을 지킨다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
적립전략보다 더 중요한것은 “인출전략”입니다.
은퇴자
비율이 늘어가면서 은퇴 설계 또한 적립에서 인출로 중요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애물단지 청약통장,
금리 1% 시대
전 국민의 재테크 수단이었던 예, 적금들이
펀드와 같은 실적 배당상품으로 옮겨진 것은 저금리 시대의 필수 선택이었죠
하지만 대학등록금 인상률을 쫓아가기 어려워 소홀해진 교육보험은
적립이 인출을 따라가기 어려운 시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203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50대 이상이라 하는데
직장인의 평균 정년이 55세인 요즘..
목돈을 맡겨두고 불리면서 생활비를 찾아 쓰는 적절한 인출 전략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은퇴. 고령 사회로 접어들수록
돈을 모으는 입구관리보다 모아둔 돈을 어떻게 찾아 쓸 것인가 하는
출구관리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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